부산 힐튼호텔 브런치 메뉴 인기

입력 2017-09-29 12:58  

오션뷰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데이 브런치 인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맛과 멋의 조화 호텔 브런치 주목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즐기기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최근에는 맛과 분위기까지 고려한 브런치 맛집이 인기다. 여유로운 시간 활용은 물론, 음식 메뉴와 인테리어 등 소소한 부분까지 고급스러움을 더한 호텔 브런치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추석 연휴의 즐거움을 배가 할 수 있는 ‘힐튼 부산’의 ‘다모임(daMOIM,사진)’이 그중 한 곳이다.도심형 휴양 리트리트 호텔 힐튼 부산은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동부산 관광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Urban Destination Retreat)'를 표방하는 최고급 호텔답게 바다 풍광과 더불어 다양한 식사 메뉴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힐튼 부산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이 바로 올데이 다이닝 뷔페 ‘다모임(daMOIM)’이다. 다모임은 최소화된 조리법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동서양의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일요일에는 즉석 요리와 더불어 신선한 제철 과일부터 달콤한 디저트,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까지 온 가족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브런치도 선보인다. 다모임은 선데이 브런치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성인에게 스파클링 와인을, 어린이에게는 셰프가 직접 만들어 주는 수제 팬케이크와 와플, 마쉬멜로우 초콜렛 분수, 동물 모양의 달콤한 쿠키와 홈메이드 젤리 등의 메뉴로 주말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다모임의 선데이 브런치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하는 다모임은 선데이 브런치 이 외에도 평일과 주말, 런치와 디너 모두 운영 중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근사한 저녁 식사는 물론,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브런치까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강재현 힐튼 부산 총괄셰프는 “다모임의 선데이 브런치는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라며, “신선한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는 다모임에서 경험한 이색적인 주말 아침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대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한식 메뉴를 곁들인 브런치를 선보였다. 호텔의 3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한국 전통 가옥의 요소들을 세련된 감각으로 해석한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이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선보이는 이 레스토랑도 부산 특급 호텔 브런치 대전에 참가했다. 다이닝룸의 주말 브런치의 특징은 바로 그릴에 구워낸 신선한 해산물과 스테이크, 스시와 사시미, 한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이용 가능한 브런치 뷔페를 금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웰컴 드링크도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아이리쉬 펍에서 즐길 수 있는 브런치를 내놓았다.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아일랜드 스타일의 펍 레스토랑 ‘오킴스’는 버거와 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다보며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은 오킴스 브런치의 묘미이다. 아일랜드 지방의 특색을 옮겨온 실내 디자인은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일랜드 펍에 와있는듯한 기분을 준다. 오킴스 브런치 메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즐길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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