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측 관계자는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과열이 일어났지만 타이어가 파손된 것은 아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결과가 나온 이후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공항은 해당 항공기의 견인과 활주로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후 5시 12분 활주로 사용을 재개했다. 이어 5시14분 첫 비행기로 진에어 LJ326 김포행 항공편이 정상운항됐다.
사고 비행기가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는 동안 슬롯 기준 출·도착 다른 항공편 30여대가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포=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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