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국내외 물류 경로를 공동 개발하고, 해외 물류 거점을 서로 활용하는 한편 물류사업 협력이 가능한 전략지역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외에서 철강, 석유화학, 대형 프로젝트 관련 물류사업을 운영하면서 전문 노하우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기존의 자원개발, 철강 및 식량사업 등과 물류사업을 연계해 항만 개발 등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영상 사장은 “포스코대우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역량과 CJ대한통운의 국내외 물류사업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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