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수주에 따라 2022년까지 공항운영 관리, 사업개발, 노선개발 등 마테카냐공항이 글로벌 공항으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1일 밝혔다.
콜롬비아 6대 도시 페레이라시에 있는 마테카냐 국제공항은 파나마, 미국 뉴욕 등 국제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기준 2만 1000여 편의 항공편과 150여만 명의 여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이다.
공사는 2011년부터 콜롬비아 6개 공항 운영컨설팅 사업권을 획득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항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콜롬비아를 교두보 삼아 에콰도르,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의 공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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