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기계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 지원 등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했다.
지난달 27~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지도 부족, 추석 연휴 일정에 따른 영향 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부스 참가기업의 A 팀장은 “행사에 대한 홍보부족과 추석 연휴 직전에 행사 일정이 잡혔기 때문인지 바이어들 방문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98개 기계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주최측은 행사전부터 세계 7개국 30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3일간 학생 단체관람 500여명 포함 34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면서 “첫 행사임에도 2900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는 실적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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