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모던 미술관이 2014년부터 2025년까지 맺은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펼치는 대규모 전시 행사다. 올해는 덴마크의 3인 작가 그룹 슈퍼플렉스가 출품한다. 미술관 중심부인 터바인홀부터 남쪽 외부 공간까지 수많은 그네를 설치해 런던 시내 공공장소와 전시장의 유기적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4월2일까지 무료로 이어진다. 현대차는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과 10년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새로운 작가와 함께 ‘현대차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29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MMCA 현대차 시리즈 2017: 임흥순-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전시가 열린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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