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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공청사부지를 공동주택으로 용도 변경하고, 용적률을 200→210%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경서2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인천국제공항, 청라국제도시,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좋아서 인천시 서구의 관문이자 연희·경서·검암 등 서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역이 될 전망이다.
2004년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정된 경서2구역은 공동주택부지의 체비지매각이 지연되면서 미개발지로 남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경서2구역은 2008년 실시계획인가 후 장기간 사업이 지체됐으나, 이번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으로 체비지를 매각하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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