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국내 최대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개장

입력 2017-10-09 14:47   수정 2017-10-09 15:14

컨벤션 시설 4900명 수용
올해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



[ 최병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1700개 객실을 보유한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은 40층 규모로 용의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아코르호텔 계열의 호텔인 그랜드머큐어(202실), 노보텔스위트(286실), 노보텔(621실)과 이코노미이비스스타일(591실)로 구성됐다.

또한 4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뿐만 아니라 각종 예식 및 연회, 회갑연 등 행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미팅룸 17개, 그랜드 볼룸 2개, 프라이빗 다이닝 룸 8개 등을 갖췄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총 11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으며 이국적인 로비 바&델리 ‘알라메종’,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푸드 익스체인지’ 등이 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킹덤에 5개의 F&B 시설이 들어선다. 스카이킹덤은 서울드래곤시티의 세 개 타워 중 두 개 상단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로 31~34층에 있다. 킹스 베케이션, 퀸스 가든, 더 리본 등 다이닝을 겸한 라운지 바 및 파티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럭셔리부터 이코노미까지 각기 다른 네 개의 호텔이 가진 콘셉트와 특장점을 적극 활용해 자유 및 단체여행객, 개인 및 가족여행객, 단기 및 중장기 투숙객까지 모든 종류의 여행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총 95개 국가에서 40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체인 중 하나인 아코르호텔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까지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롬 스튜베르 서울드래곤시티총괄지배인은 “서울드래곤시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용산 지역 내 관광 인프라와 협업하는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해 단순한 호텔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레저 중심지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스위트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모든 투숙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비스스타일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최대 30% 할인해 준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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