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동석 "중국 조폭 윤계상·진선규·김성규, 알고보면 착한 친구들"

입력 2017-10-09 16:34   수정 2017-10-10 02:22



마동석 ·윤계상 주연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중 중국 조폭들의 환한 미소가 공개됐다.

마동석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에서는 악당이지만 알고보면 착한 친구들이다"라며 윤계상, 진선규, 김성규가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계상은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생역할을 만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선규, 김성규 등 조연들의 구멍 없는 연기 또한 극을 꽉 채운다.

마동석 윤계상 등 '범죄도시' 주조연 배우들은 추석 연휴 인기몰이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인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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