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규 감독(왼쪽 세 번째)과 배우들이 1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제작 (주)영화사 소중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주연의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은퇴 준비중인 언더보스 '현정'(김혜수)과 현정에게 약점을 붙잡힌 법조계 라이징 스타 '최검사'(이희준), 현정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조직의 해결사 ‘상훈’(이선균), 세 사람의 파국을 향해 치닫는 욕망을 다룬 영화로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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