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17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에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두루 갖췄다. 블랙, 트와이라잇 핑크, 블루, 화이트 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69만9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10월 17일부터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4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안드로이드 8.0(오레오),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플랫폼, 모션 아이 카메라 등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성능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스마트폰으로,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정교하게 가공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며 “지난 IFA 2017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과 함께 소니 모바일의 프리미엄 라인에 추가됨으로써,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니 블루투스 이어셋 SBH24와 SKOKO 전후면 필름, 투명 케이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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