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성 화장품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엘라비에 스킨케어 6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제품 5종(스킨, 에센스, 플루이드, 아이크림, 크림)과 폼클렌징으로 구성됐다. 이중 기초제품 5종은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 피부 관리에 필요한 이데베논, 히알루론산, 브라이트닝3-콤플렉스, 휴링클3-콤플렉스 등의 4가지 핵심 성분을 담았다. 아데노신은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며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미백 기능성 성분이다.
이데베논은 미국피부학회에서 비타민C, 코엔자임Q10보다 우수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차세대 물질로 노화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은 미국, 유럽, 일본의 품질 규격을 모두 통과한 고순도 물질로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위에 수분 보호막을 생성, 건조한 계절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자체 개발 성분 브라이트닝3-컴플렉스, 휴링클3-컴플렉스를 추가해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여성들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인 건조함, 기미·잡티, 칙칙함, 모공, 주름 등에 도움을 주고 생기와 탄력 넘치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라비에 스킨케어 6종은 이달 말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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