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가 내수 철근 가격이 하락하는 요인이 해소되면서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 이후에도 중국의 내수 '철도, 건설 등의 요량'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향후 평균판매단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중국의 일대일로, 슝안신구 프로젝트 등이 잠재적 수혜 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중국의 철근 수요 증가 지속 여부가 중요한 이익 성장의 요소기 때문이다.
이어 "일관성있는 배당정책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익성장이 예상되면서 주당배당금(900원) 수준이 유지될 것이고 이는 주가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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