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컬렉션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더페이스샵과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을 비롯해 CNP 차앤박화장품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플랜티넷은 네이처컬렉션의 전국 147개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공급한다. 네이처컬렉션은 올해 매장을 2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악서비스 제공 대상 매장 수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는 "자연 근원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네이처컬렉션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매장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처컬렉션이 추구하는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매장음악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플랜티넷은 약 200만곡 이상의 음원이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서비스 매장 3만개를 돌파했다. 자체 개발한 음악플레이어 주스샵(joos#)은 다운로드·재생 방식으로 트래픽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간 매장 안내방송 서비스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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