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토부가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 소득액 기준 5급 직원(사무관) 연봉은 6447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연봉(5958만원)보다 8.2% 늘었다.
지난해 3급(부이사관)과 4급(서기관) 연봉은 각각 9642만5000원, 7611만7000원이었다. 부이사관과 서기관은 정부 내 주력 보직인 과장을 주로 맡는다.
지난해 실·국장급 고위공무원단(1·2급) 연봉은 1억1314만원으로 나타났다. 장관은 1억3658만7000원, 차관은 1억3077만2000원이었다.
국토부 본부 임직원 등 1201명에게 지급된 지난해 성과급은 42억698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1명당 355만5223원 꼴이다. 지난 2015년 성과급은 1265명에게 46억여원이, 2014년은 1236명에게 43억여원이 지급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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