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 청취의 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6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시의 일반현황과 재정규모, 2017년도 건의사항 추진결과, 2018년도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방향, 주민들과의 대화(질의·답변 등 의견수렴) 등이다.
읍·면·동 개최 일정은 16일 오포읍(13시30분)·광남동(15시30분), 17일 남한산성면(10시)·송정동(14시), 18일 초월읍(10시)·경안동(14시), 19일 퇴촌면(10시)·남종면(14시), 20일 곤지암읍(10시)·도척면(14시)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건의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억동 시장이나 해당 국·과장 등 실무부서 관계자가 답변한다”면서 “많은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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