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호텔 스위트룸 수준 독방…'황제 수용생활'

입력 2017-10-14 16: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이 결정되면서 그가 수감된 '호텔급' 구치소 시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처음 구속될 당시 보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독거실을 배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독거실에는 구치소 내 다른 독거실에서 볼 수 없는 샤워시설, 싱크대, 문이 달린 화장실, 매트리스 등이 갖춰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독거실은 6.56㎡(1.9평) 또는 5.04㎡(1.5평)인데 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용하는 독거실은 10.6㎡(3.2평) 크기로 일반 독거실의 두 배 정도의 크기다.

이에 대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tbc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일부 재소자는 신문지 두 장 반 크기인 0.3평 공간에서 잔다. (박 전 대통령은) 호텔로 따지면 스위트룸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구속 연장이 결정돼 내년 4월 16일까지 영어의 몸으로 지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