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성추행 혐의로 징역 1년 집유 2년을 선고받은 A씨는 연극무대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20년간 연기한 배우다. 특히 케이블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했고 악역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겨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해당 보도가 난 직후 네티즌들은 A씨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추측을 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받아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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