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의 그녀…日 배우 카라타 에리카, BH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17-10-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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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30'의 그녀, 카라타 에리카가 BH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

2015년 7월 후지 TV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한 카라타 에리카는 LG전자의 CF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국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사 또한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김고은, 고수, 박성훈,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김용지,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허정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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