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상신전자는 전날보다 8550원(29.90%) 오른 3만71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뒤 사흘 연속 상한가다. 공모가(1만3000원) 대비로는 3배 가까이 올랐다.
1988년 설립된 상신전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노이즈필터와 리액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75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이다. 최근 6년간 매출은 연평균 13.5% 성장했다.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 LG전자이며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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