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발목 인대접합수술…"재활 3개월가량 걸릴 듯"

입력 2017-10-18 09:29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입고 팀에서 이탈하게 됐다.

서울 SK는 18일 "전날 발목 부상을 당한 김선형은 오른 발목 외측인대 파열과 종골(복숭아뼈 아래) 일부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선형은 이날 일찍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SK 구단은 김선형의 재활에 최소 12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형은 전날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 도중 골밑슛을 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이번 시즌 애런 헤인즈, 테리코 화이트, 최준용, 최부경, 김민수 등 장신 포워드를 앞세우고 공수 조율을 가드 김선형이 맡는 '스피드 농구'를 들고나온 SK는 시즌 초반 커다란 악재를 만난 셈이다.

SK는 김선형이 빠진 기간에 정재홍, 최원혁 등을 기용하며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의 빈자리가 어느 정도 메워질지는 미지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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