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빌딩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개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RB)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장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당장 내년도 사업 계획을 짜야하는 수출업체 등 국내 기업들은 원·달러 환율 등 외환시장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경닷컴은 NH선물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빌딩에서 '2018년 환율 전망 및 환율관리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 외환 전문가들이 나와 내년도 주요국 환율 전망과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김환 FX 애널리스트가 나와 '2018년 주요국 환율 전망'을 발표한다. 안송희 NH선물 환리스크관리센터 과장의 '우리 기업에 적합한 환 헤지 전략은 무엇인가'에 이어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경닷컴 마케팅팀(02-3277-9989)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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