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산업·문화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40만∼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 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과 더불어 풍기 인삼 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레포츠·VR 체험과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정책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방안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목재이용과 같은 전통적인 산림산업은 물론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산업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 산림서비스 확대를 통해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산림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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