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JBJ "가요계 위계질서 있어…워너원은 선배님"

입력 2017-10-18 16:26  


그룹 JBJ(다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이 Mnet '프로듀스101-시즌2' 동기인 그룹 워너원에 대해 "가요계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BJ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노태현은 "워너원 선배와 레인즈 선배 등 '프듀2' 출연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게 됐는데 선의의 경쟁을 한다는 말 자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가요계 위계질서가 있기 때문에 '워너원'을 선배라고 부르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JBJ는 '프로듀스101'에서 탈락했지만 팬들의 바람으로 데뷔한 팀이다.

이들의 데뷔곡 '판타지'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컴퍼니'(Company)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글라디우스(Gladius), 싱어송라이터 래이블&브릿버튼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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