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지난 13일 룽위샹(龍宇翔) 중국국제문화방송통신센터 주석(장관급·왼쪽)을 만난 데 이어 17일엔 조이스 브라운 뉴욕주립대 FIT 총장과 환담했다. 룽 주석은 형지가 운영 중인 부산 아트몰링을 방문해 최 회장과 한·중 문화 협력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형지가 인수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까스텔바쟉의 중국 등 해외 진출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 송도에 있는 한국뉴욕주립대가 예술·디자인 전문학교인 FIT를 유치한 것을 계기로 방한한 브라운 총장은 FIT와 형지 간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형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FIT 서울캠퍼스 학생들을 참여시키는 등 구체적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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