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나눔사업에 적극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만든 제도다.
남부발전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눔빛봉사단’을 운영하여 365 매일 배식 봉사활동 및 에너지봉사활동 등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그랜트를 더하여 기부 재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에너지 빈곤층 복지지원을 위해 사업특성과 연계한 전기 안전점검 지원, 난방연료 및 친환경 난방연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교육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위해 노력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독거노인 정서지원활동 등 지역 나눔사업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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