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뉴스] 입사지원 후 탈락자 12%만 채용서류반환 요청… 70%는 모른다.

입력 2017-10-20 14:31   수정 2017-10-20 14: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입사지원한 구직자의 12.5%만 ‘채용서류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서류 반환요청은 입사지원자가 탈락한 경우 제출한 서류를 돌려주도록 한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에 따라 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3년째다.

20일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입사지원을 한 구직자 9명중 1명꼴인 12.5%만 채용서류를 반환 요청했다. 설문에 응한 구직자 10명중 3명인 29.3%만 채용서류 반환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기업들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지하고 있지만 응시자들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셈이다.


반환요청을 할수 있는 서류는 입사지원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포트폴리오 등 입사지원때 제출한 모든 서류다. 서류반환을 요청한 구직자 가운데 38%는 서류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서류반환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로는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요청해도 못받을 것 같아서 △다시 지원할 때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서 등을 꼽았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