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다. 대전이 23도, 부산은 22도 등으로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제21호 태풍 '란(LAN)'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다음날인 22일엔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피해가 우려돼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 동해안 등에서도 너울성 파도가 치면서 물결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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