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전민주 '데이데이' 데뷔 무산

입력 2017-10-21 09:13   수정 2017-10-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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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과 전민주가 속한 데이데이의 데뷔가 무산됐다.

21일 소속사인 HYWY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데이데이 구성원들은 회사의 여러 사정과 의견 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데이란 팀으로 함께 하지 못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다섯 명에게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데이 공식 SNS 계정과 팬 카페는 오는 23일 폐쇄될 예정이다.

데이데이는 지난해 Mnet의 ‘프로듀스101’에 나온 이수현 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걸그룹이다. SBS ‘K팝스타’ 전민주 등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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