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엽 기자 ]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55·사법연수원 17기·사진)이 최근 서울 서초동에 개인법률사무소를 열고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제주·창원·서울중앙지검장, 대구·광주고검장 등을 거친 뒤 지난 7월 퇴임했다. 박 변호사는 “검사 시절 특수부, 강력부, 조사부 등에서 쌓은 다양한 수사경험과 기획력을 활용해 의뢰인을 최대한 보호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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