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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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가운데)은 이날 APO 총회 본회의에 앞서 몽골 e러닝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 태국 생산성 향상 기법 전수 등 아시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티 까녹따나폰 APO 사무총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APO는 아시아 국가 간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1961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APO 총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65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생산성본부는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도 연다. 홍 회장은 APO 회원국과 4차 산업혁명이 한국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공유할 전망이다. 홍 회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력 양성 체제 구축, 직업·연령별 일자리 양극화 완화, 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생산성본부는 콘퍼런스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을 초청해 아시아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방안도 모색한다. APO 대표단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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