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형 천장 도입해 천장고 최고 2.4m 개방감 우수

현대산업개발이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공급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15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인 1029가구는 전용면적 별로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이 84%(임대 제외)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별로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수납 공간을 넉넉하게 조성하고 동선을 간결화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 84㎡A, 114㎡B 등 3개 유니트가 전시됐다. 나머지 주택형은 평면 모형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용 59㎡A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3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전면에 방-거실-방이 배치되고 주방 옆으로 후면방이 도입됐다.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자녀장 1개와 대형 신발장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전용 114㎡B는 유니트 가운데 유일하게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현관에는 신발장 외에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 골프용품,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기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 공간에도 2개의 붙박이 수납공간이 도입됐다.
안방에는 서재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도입됐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등에 맞춰 벽을 설치하고 문을 달아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침실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은 총 4개가 된다. 넉넉한 드레스룸과 파우더장이 기본으로 마련된다.
천장은 기본 2.3m로 시공되며 거실 공간은 10cm의 우물형 천장을 도입해 총 천장고 2.4m로 개방감을 높였다. 주변에 크게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가구에서는 중랑천, 용마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대 사업지 안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