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윤현민, 다정다감 매력에 정려원부터 안방극장까지 '올킬'

입력 2017-10-25 09:37   수정 2017-10-25 09:40


윤현민의 진가가 드러나며 '마녀의 법정'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여진욱의 인간미가 담긴 5회 방송에 이어 츤데레 매력이 폭발한 6회를 통해 '심쿵남' 캐릭터가 자리잡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혔다.

방송 초반 성공지향적 검사 마이듬(정려원)의 톡톡 튀는 캐릭터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면, 극이 진행될수록 알면 알수록 진국인 여진욱(윤현민)의 '볼매' 마력이 여성 시청층을 유입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진욱과 이듬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핑크빛 설렘을 안겼다.

진욱은 발을 헛딛는 실수로 자신 대신 칼을 맞게 된 이듬을 정성껏 보살폈다. 생필품부터 야식까지 배달시키는 이듬의 부름을 귀찮아 하면서도 살뜰하게 챙기는 진욱의 츤데레 매력은 이듬 뿐 아니라 드라마를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목욕신으로 윤현민의 짙은 남성미마저 만날 수 있었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윤현민 배우가 여진욱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고, 마이듬 역의 정려원 배우와 호흡이 굉장히 좋다"며 "함께 수사를 진행하며 통쾌한 사건 해결은 물론 미소짓게 만드는 또 다른 설렘도 안겨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과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추악한 현실 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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