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현장실습을 하며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도록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다.
한신대는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i>5</i>년간 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 교육과 기업현장훈련 병행이 가능하도록 일·학습병행제 사업 수행 대학으로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한신대는 앞으로 청년 고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현을 비전으로 ▲직무역량 교육 ▲지역일자리 창출 ▲현장실습활성화<i> </i>등의 3대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문교양교육 강화, 사전교육<i> </i>통해 현장실습 체계화, 최고 수준 산·학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세부과제를 진행한다.
연규홍 총장은 “IPP 사업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차별화된 선행 훈련을 실시하고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제, NCS기반 자격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대학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청년 고용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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