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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 높인 롱패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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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타이탄 롱 다운재킷’도 인기가 높다. 평상시에 입기 좋은 디자인,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제품이다. 충전재로 프렌치 덕다운 소재를 사용했고 발열 안감으로 만들었다. 캐주얼한 사파리 스타일의 디자인 때문에 젊은 층 사이에서 ‘박보검 롱다운’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다양한 스타일의 롱다운을 출시했다. 전체를 퀼팅으로 디자인한 경량 롱다운 ‘키퍼’, 휴대하기 좋은 퀼팅 패딩 ‘패커블 패딩’ 등을 내놨다.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끄는 ‘안타티카’ ‘스노우볼’ ‘뉴테라노바’ ‘튜브롱’ 등 인기 제품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로 44주년을 맞은 코오롱스포츠는 27일부터 3일 동안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가성비 높인 신제품도
네파는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2년 연속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알라스카 다운’을 업그레이드해서 내놨다. 기존 제품보다 더 풍성한 라쿤 털을 모자에 달았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인디고 핑크, 플럼 색상을 추가했다. 손목에 교통카드 등을 넣을 수 있는 히든포켓을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젊은 층을 겨냥해 새로 내놓은 ‘패트릭 다운재킷’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뒷목부터 귀와 얼굴을 다 감쌀 수 있도록 모자를 큼지막하게 만들었다. 남성용은 넉넉한 사이즈로, 여성용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제작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도 다양한 롱다운 제품을 선보였다. 빙속 황제로 불리는 네덜란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스벤 크라머가 착용한 ‘스벤 롱다운’은 거위의 솜털을 80%, 깃털을 20% 넣어 만든 제품이다. 등판의 보온성을 높였고 소매를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했다.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층을 겨냥해 출시한 ‘라이트 롱다운 재킷’은 23만원대로, 발랄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블랙야크는 명산을 찾아다니며 인증받는 ‘명산 100’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만7000여 명이 참여했고 100개의 명산 등반을 완주한 사람도 1386명에 달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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