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종합대학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서강대는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1위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S-SQI는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이 반영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 KS-SQI 조사는 올해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 대상으로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차원의 지수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서강대는 다전공·연계전공·학생설계전공제도 운영 등 학생 중심 학사제도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학생 취업·창업 지원시스템, 장애학생 지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구 총장은 “서강대는 가톨릭 예수회의 국제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철저한 학사관리와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학생 중심 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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