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계열사들의 실적도 양호했다. 하나카드는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한 973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냈다. 하나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9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59.6% 늘어난 수치다. 기업은행도 이날 지난 3분기까지 1조247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 증가한 규모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여신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이자수익이 증가했고 순이자마진 규모도 함께 늘었다”고 설명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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