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T·BT·CT 업종 35개사가 직원 채용을 위해 참여하며 20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 기업들은 개별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들과 일대일 채용 면접과 상담(멘토링)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분야별 취업컨설팅 코너, 취업선배 개발자의 취업 성공담 및 멘토링 부스,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panjob.co.kr)에서 구인기업 채용정보 확인 후 사전 면접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해 이력서 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당일 면접도 가능하다.
한정길 경기경제과학원 과학기술처장은 “박람회가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6만㎡(20만평) 부지에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는 1300여개 기업이 상주하고 근무인원만 7만명에 달하는 한국 IT산업의 심장으로 부상했다.
앞으로 43만㎡(13만평) 부지에 750개 신규기업과 3만여명이 근무할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까지 완료되면 약 2000여개 기업에 10만명이 근무하는 명실공히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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