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안건은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이다. 스마크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요 도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한 개념으로 ‘똑똑한 도시’라는 뜻이다. 스마트 시티는 문 대통령이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혁신성장 방안의 하나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정연설 준비에도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말 시정연설을 준비하셨고 다듬는 작업만 남았다”며 “주된 내용은 민생, 경제, 일자리 창출가 될 것이고 그외 각종 사회 현안도 다뤄질 전망”이라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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