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해외진출 역량 확충, 비즈니스 사후관리 강화에 나선다. 오는 11월부터 서비스 홍보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통번역 지원,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종합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출 애로상담 및 컨설팅, 해외진출 기업 및 해외바이어 DB 구축,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한다.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집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PT. 성가이 베르카트 베르사마 기업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와 관내 기업들을 매칭하고 사후 관리하는 공간이 있어 신뢰가 생긴다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자리로 안양의 글로벌비즈니스 센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시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관내기업 해외진출과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구심점이 되기를 바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사회에 기반한 사회적 기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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