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할 수 있는 ‘레벨3’ 운행 허가를 받았다. 시험 운행 차량에는 차선 유지·변경, 차간 거리·속도 유지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서 장애물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차선 변경을 멈추는 기술도 적용됐다. 야간 운행 및 우천 시에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첨단기능을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및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에 집중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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