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한 임원은 “이 행장이 최근 불거진 채용 비리와 관련해 관리 책임을 지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행장 본인의 의사도 그렇고 윗선에서도 이 행장이 거취 표명을 해 주길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모든 은행 업무를 중단하고 오후 발표할 문안을 정리하고 있으며, 변호사와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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