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방탄소년단은 현재 해외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있고 '엘렌쇼'도 그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유명 프로그램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는 공식 SNS에서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 "곧 출연할 것"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엘렌 드제너러스 쇼'는 미국 유명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2003년부터 미국 NBC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Her-'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20만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또한 국내 아이돌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100'에 동시 랭크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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