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SM C&C와 전속계약 '그레잇'…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입력 2017-11-03 17:58  


방송인 김생민이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소속되어 있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일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생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특히 KBS 2TV '연예가 중계'와 MBC '출발비디오여행'을 무려 20년간 함께 해왔으며, SBS '동물농장' 또한 17년간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프로페셔널한 진행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뛰어난 재치와 진행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지상파 방송 진출은 물론 연장방송까지 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생민은 현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M C&C는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김생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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