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구 본부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우리제도와 프로세스가 목적에 맞게 만들어져 있는지 되돌아보고 고쳐나가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하다”며 “조직 구성원 모두의 풍성한 아이디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1883년 부산해관으로 출발, 1907년 12월 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현재는 5국, 38과, 7개 산하세관, 4개 비즈니스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유서 깊은 개청기념일을 맞아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본부세관 인근의 대청공원을 트레킹하고, 전 직원의 사진을 담은 대형 액자를 제작하는 등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하고자 노력했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 위문방문,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및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도 실시 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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