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훌쩍 넘는 애플 아이폰X, 커피 값이면 산다고?

입력 2017-11-05 10:47   수정 2017-11-05 11:14



'100만원을 훌쩍 넘는 애플 아이폰X를 커피 값에 살 수 있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X는 1000달러를 넘는 고가 스마트폰으로, 이용자들이 가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커피 값만 아껴도 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팀 쿡 애플 CEO는 4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한 달에 33달러, 그러니까 일주일에 커피 몇 잔이면 아이폰X를 살 수 있다"며 "멋진 커피집에서 하루에 한 잔씩 커피를 마시는 값보다 싸다"고 말했다고 IT 전문지 맥루머스가 보도했다.

이같은 팀 쿡의 설명은 미국 일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부 정책을 활용하면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아이폰X 64GB가 999달러(약 112만원), 256GB가 1149달러(약 12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 AT&T는 아이폰X 기본 모델에 대해 월 33.34달러씩 30개월 할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3차원(3D) 얼굴인식 센서 등을 탑재하면서 가격이 올라갔다.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X의 국내 가격은 미국 보다 각각 30만원(64GB), 34만원(256GB) 수준 높은 가격이다.

애플코리아는 지난 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 64GB가 142만원, 256GB가 163만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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