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샘, 여직원 성폭행 파문에 '하락'

입력 2017-11-06 09:14   수정 2017-11-06 09:23

여직원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한샘이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한샘은 전날보다 8500원(4.99%) 하락한 1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최근 5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샘 여직원 A씨는 지난 3일 포털사이트에 "지난 1월 교육 담당자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가해자로 직목된 남성 직원은 이를 반박하고 있다.

최양하 한샘 회장이 "제가 책임을 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파문이 커지면서 한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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