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몸'…서울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노려볼까'

입력 2017-11-06 09:32  

임차수요 풍부, 희소성 및 환금성 유리 '안정적'
서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등 분양 초읽기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조건은 바로 ‘역세권’ 여부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오피스텔은 직장인과 학생 등 임차 수요가 끊이지 않아 불황에도 공실 걱정이 없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특히 2개 이상 노선이 겹치는 더블역세권인 경우 희소성이 높고, 환금성도 뛰어난 상품으로 꼽힌다.

최근 서울지역 내에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자랑하는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끈다.

㈜해나루산업개발이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도보 5분 거리인 답십리동 530-17번지에 첨단 스마트 오피스텔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를 11월 중 분양에 나선다.

무엇보다 입지가 눈에 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고 인접한 2호선 용답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답십리역 이용시 강남 및 시청 등을 약 20분 내외로 연결하여 직장인들에게는 호평을 받는 입지다.

여기에 주변에 밀집된 한양대 건대 등 5개 대학 학생들에게도 인기 상품으로 주목률이 높다.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2만3321.93㎡, 총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상 1층은 상가 23호, 지상 2층~지상 13층은 오피스텔 404실로 구성된다.

전용 22.14㎡ 238실과 29.93㎡ 166실 등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1.5룸과 2룸 소형 위주다.

주차는 자주식 설계로 총 214대까지 동시 주차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주민 공동도서관, 공용세탁실, 전용 피트니스 센터, 옥상은 250m 트랙 공원 등이 조성된다. 관리비 절감과 친환경 오피스텔로 태양광 발전과 수소 자가 발전설비도 구축한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 ‘LG홈 IoT(Internet of Things)’를 도입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거실, 주방 및 방의 조명을 제어하고 IoT와 연동되는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열림감지기 센서를 통해 외출 중 침입자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332-3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영등포 밀레니엄시티’가 분양 중이다. 1호선 영등포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다양한 노선의 버스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종로까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7㎡~33㎡의 소형 오피스텔 총 48실로 구성된다. 전실 투룸형으로 설계되며,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위해 빌트인 풀옵션이 제공된다.



■ 오피스텔 옥석 가리는 노하우는?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 더블역세권이라도 배후수요에 대한 파악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오피스텔은 직주근접 중요성 못지않게 생활 편의시설과 인접해야 하고 건물 내 커뮤니티시설 등이 있어야 임차인 유치가 유리하다는 점도 잊지 말고 체크해야 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과잉공급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도 서울 주요 지역의 신규 오피스텔 임차수요는 많다”며 “특히 내장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커뮤니티 설계를 특화하는 등 상품성까지 뛰어난 역세권 오피스텔은 임차인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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