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의 부산 콘서트가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부산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에 이어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돼 볼빨간사춘기의 티켓 파워를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2회 차 약 3천 석 규모로 진행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상상’은 서울과 부산, 홍콩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12월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12월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또한 12월 22일에는 홍콩에서 현지 팬들과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소속사 쇼파르뮤직(대표 신태권)은 볼빨간사춘기 첫 번째 단독콘서트 ‘RED PLANET NO.B41120’ 이후, 약 1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만큼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완성도 높은 연출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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