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분 현재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전날보다 460원(6.67%) 뛴 736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 CS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등이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108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순이익은 93억3200만원으로 94.5% 증가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감익 추세에서 벗어났다"며 "향후 구조적인 실적 개선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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